얀센 코로나 백신 1회 접종으로 충분, EU 최종 승인, 유럽 4번째 허가 백신

유럽연합(EU) 행정부격인 집행위원회가 미국 제약사 존슨앤드존슨(J&J) 자회사 얀센이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사용을 최종 승인했습니다.

 

 

얀센 코로나 백신 1회 접종으로 충분, EU 최종 승인, 유럽 4번째 허가 백신

 

2회 접종이 요구되는 대부분의 백신과 달리 존슨앤드존슨 백신은 1회분만 접종해도 예방 효과를 낼 수 있는 백신입니다.

 

유럽의약품청(EMA)이 존슨앤드존슨(J&J·얀센) 코로나19 백신의 조건부 승인을 권고했습니다.

AFP통신에 따르면, EMA는 이날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를 소집해 존슨앤드존슨의 코로나19 백신 사용 승인 권고를 결정했습니다.

 

EU 행정부격인 집행위원회는 통상 EMA의 권고에 따라 판매를 최종 승인합니다.

 

얀센 첫 물량은 평택 캠프 험프리스와 오산 공군기지에서 근무하는 미 국방부 소속 교육청(DODEA) 소속 교직원 등부터 접종을 하게 됩니다! 내주부터는 대구 미군기지에서도 얀센 백신이 투입될 예정 되어있습니다.

 

 

캠프 험프리스 내 브라이언 올굿 병원이 페이스북 계정에 올린 주한미군 전체 기지 얀센 1호 접종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