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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가 지난해 국내에서 4000억 원이 넘는 매출을 올린 것으로 발표하였습니다. 넷플릭스 코리아가 4월 12일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은 4154억 5000만 원, 영업이익은 88억 2000만 원을 기록했습니다.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넷플릭스 한국 매출 4,155억 달성!! 재투자 가능성은?

 

넷플릭스가 2016년 한국 서비스 출시 이후 처음으로 국내 실적을 공개했습니다.

 


4월 12일 넷플릭스 서비시스 코리아가 공시한 재무제표에 따르면 넷플릭스의 지난해 매출은 4154억 5000만 원, 영업이익은 88억 2000만 원을 기록하였고, 이는 전년 대비 매출은 123.5%, 영업이익은 295% 증가한 수치입니다.

 


매출의 대부분의 회원들이 내는 요금이 차지하였으며, 넷플릭스의 작년 스트리밍 수익인 구독료는 3988억 원으로 이는 전년 대비 127% 증가한 수치입니다.

 

 

지난해 닐슨코리안클릭이 밝힌 넷플릭스의 월평균 순이용자 수(UV) 역시 전년 대비 2배 가까이 늘어난 637만 5000명에 달했습니다.

 


넷플릭스가 국내 실적을 공개한 것은 지난 2016년 국내 서비스 진출 이후 처음입니다. 넷플릭스 서비시스 코리아는 유한회사로 공시 의무가 없었습니다.

 

넷플릭스는 국내에서 벌어들인 수익을 다시 영화계와 드라마에 재투자하기로 일전에 발표하였습니다.

 

양질의 재밌는 컨테츠가 계속 나오길 기대합니다!

 


그러나 지난 2019년 11월 ‘신 외감법’이라 불리는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 개정에 따라 유한회사에도 공시 의무가 발생했습니다. 해당 법에 따라 직전 사업연도의 자산 또는 매출액이 500억 원 이상인 주식. 유한회사는 외부감사 대상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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