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SAT, 인니 위성통신망 국가사업 수주 성공!!

KT SAT는 초고속 위성 통신망 구축을 위한 인도네시아 국가사업을 수주해 인도네시아 파푸아 지역의 디지털 전환(DX)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8일 밝혔습니다.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KT SAT, 인니 위성통신망 국가사업 수주 성공!! 

 

KT SAT은 현지 위성 인터넷 사업자인 DTP(PT.DWI TUNGGAL PUTRA)와 협력해 파푸아 지역 내 최대 1천300여 개 300개 공공시설에 인공위성 기반 통신망을 공급할 계획입니다.

 

 

보편적 통신서비스는 국민 전체가 통신 서비스에 공평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곳곳에 전화·인터넷 등의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입니다.

 

인도네시아는 국토 면적이 넓고 섬이 많아 지상 케이블 연결이 어렵기 때문에 디지털 전환의 해법으로 우주 기반 위성통신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보편적 통신 서비스 사업 등 국가 차원의 전략을 수립해 인도네시아 전역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정보 격차를 해소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인도네시아는 국토 면적이 넓고 섬이 많아 지상 케이블 연결이 어렵기 때문에 위성통신 기술에 주목하고 있다. KT SAT은 동남아 지역에서의 오랜 사업 경험과 위성통신 기술력으로 이번 사업을 맡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마이클 알리펜 DTP CEO는 "KT SAT과 DTP는 뛰어난 성능의 무궁화위성을 통해 2018년부터 인도네시아 위성통신망 구축에 앞장서 왔다"며 "향후 양사 간 긴밀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동남아시아 전역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KT SAT 송경민 대표는 "앞으로도 KT SAT은 오랜 글로벌 위성 서비스 경험과 선진 기술을 바탕으로 인도네시아뿐만 아니라 전 세계 위성통신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사업 참여를 통해 KT SAT은 우리나라 국토 면적의 약 3배가 넘는 파푸아 지역 전체에 공공 인프라 디지털화를 위한 근간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대한민국의 기술력이 날로 발전하고 전 세계에 수출하고 외화를 벌어오는 것은 매우 칭찬받을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