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FC 축구 국가대표 김문환 프로필 lafc 이적 발표

 

LAFC 축구 국가대표 김문환 프로필 lafc 이적 발표

 

축구 국가대표 김문환 선수가 새로운 도전을 합니다. 부산아이파크를 떠나 미국 MLS의 LAFC로 이적합니다.

 

부산 구단은 12일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김문환의 LAFC 이적 소식을 발표했습니다. 부산은 "지난 4년간 우리에게 기쁨과 자부심을 안겨준 김문환 선수가 미국 MLS LAFC로 이적을 하게 되었습니다. 앞날에 행운과 행복이 깃들길 바라며 웃는 모습으로 꼭 다시 만나요"라 알렸습니다.

 

 

 

김문환은 2017년 부산에 입단해 111경기를 소화했습니다.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아시안게임에서의 활약을 발판삼아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에 꾸준히 승선하고 있습니다.

 

김문환은 더 큰 무대에 도전하기로 결정했고, 행선지는 미국이 됐습니다. 축구계 소식통에 따르면 김문환과 절친한 황인범이 많은 조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축구 국가대표 풀백 김문환(26)이 미국 무대에 진출합니다.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의 로스앤젤레스FC(LAFC)는 12일(한국시간) "한국 K리그 부산 아이파크 소속의 수비수 김문환을 영입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김문환은 2017년 K리그2(2부리그)에 있던 부산에 입단해 2020년 K리그1(1부리그)으로 승격하는데 일조한 정상급 수비수 입니다. K리그 통산 111경기에 출전해 8골 4도움을 올렸습니다.

 

23세 이하(U-23) 대표팀으로 2018년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에 출전했고, 같은 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또 2018년 9월 처음 성인대표팀에 이름을 올려 A매치 11경기를 경험했습니다.

존 토링턴 LAFC 단장은 "김문환은 풍부한 국제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전력에 큰 도움이 될 역동적이고 에너지가 넘치는 선수"라며 "지능적이고 유연한 수비수다. 기량이 현재 최고치에 이르렀기에 모두 그의 입단에 고무된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김문환은 외국인선수 자격으로 국제이적동의서와 미국 체육인 비자 발급이 완료되면 팀에 합류하게 됩니다.

 

LAFC는 2014년 창단된 신생팀으로 지난해 서부콘퍼런스 12개 구단 중 7위 랭크하였습니다. 동서부 통합 순위는 12위다. 멕시코 국가대표 카를로스 베라, 우루과이 유망주 공격수 디에고 로시가 뛰고 있습니다.

 

 

 K리그2 부산 아이파크 김문환(26)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 FC로 이적했습니다.

미국 MLS 로스앤젤레스 FC(LAFC)는 12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국가대표 수비수 김문환(26)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LAFC의 공동 구단주 존 토링턴 단장은 “김문환은 역동적인 선수다. 또 국제무대에서의 경험을 전수해 줄 수 있는 선수이고, 지능적이며 다재다능한 수비수다”라고 평가하며 “구단과 팬들은 김문환을 영입할 수 있어 기쁘다”고 덧붙였습니다.

 

오른쪽 수비수 김문환은 빠른 발과 왕성한 활동량을 가진 선수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2017년 K리그2 부산에서 데뷔해 지난 시즌까지 통산 111경기에 나서 그라운드를 누볐으며, 매 시즌 24경기 이상 출전해 주전으로 활약하며 지난 2019년 부산의 K리그1 승격에도 일조했습니다.

 

 

 

또 김문환은 국가대표로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의 주역으로 활약하기도 했고, 성인팀에서는 11경기에 출전했습니다.

 

한편, 김문환은 국제이적동의서와 미국체육인 비자(P1 Visa) 등 각종 서류적인 절차가 끝나면 팀에 합류하기로 계획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