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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쇠 란? 고로쇠 수액 효능과 칼로리 총정리 보고가세요~

 

고로쇠 수액 저도 개인적 좋아하여 2~3월에 2~3통은 사먹습니다.
채취시기도 2~3월입니다.
나무에서 나오는 수액이라 그런지 단맛도 은은히 나며 잘먹힙니다.

그러나 고로쇠 수액 채취하는 것을 보고 있자면은 마음이 아픈것도 사실입니다.
사진처럼 나무에 구멍을 뚫어 나무가 머금고 있는 물을 빼내는것이니깐요.
근데 어떻하겠습니까. 돼지도 잡아먹고 소도 잡아먹어야 살아가는것을요...

그럼 자연이 선물한 보약이라 불리는 고로쇠 수액에 포스팅 해봅니다.

고로쇠란? 고로쇠 수액?

고로쇠 수액이란 단풍나무과에 속하는 고리실 나무에서 채취한 수액입니다. 
봄철에 나무가 땅속 수분을 빨아올리는 것을 채취한 것이 고로쇠 수액이라 이말입니다. 
뼈에 이롭다고 해서 골리수라 불리는 것입니다. 


단풍나무류 중에서 크게 자라는 고로쇠나무는 키가 20m, 지름이 60cm에 이릅니다. 
물은 양이 많은 곳에서 적은 곳으로 이동하는 습성을 갖고 있습니다. 이파리가 태양빛을 받은 동시에 기공이 열리면서 세포 속 수분은 상대적으로 건조한 대기층으로 방출하고 이때 줄기와 뿌리의 물 세포는 대기 중으로 흩어지는 물기둥을 따라 함께 끌어올리는 것입니다. 
잎파리 끝에서 다양한 양분들의 물을 뿜어 주어야 뿌리는 비로소 물을 빨아올릴 힘을 얻는다고 합니다.

고로쇠나무는 겨울눈이 봄을 감지하면 “옥신(auxin)”이라는 전령 물질을 각 기관에 보내는데 뿌리가 이를 감지하고 겨우내 응축했던 물과 양분을 지상부로 올려 보낼 때 사람들이 나무에 구멍을 뚫고 받은 물을 고로쇠 약수(藥水)라 합니다.

고로쇠 수액 효능

고로쇠 수액에는 칼슘, 마그네슘, 칼륨 등 각종 천연 미네랄이 풍부하여 관절염, 골다공증, 고혈압 개선에 효과가 있습니다.
우유 빛깔이 나는 고로쇠 수액은 성인병 예방과 피부 미용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고로쇠나무 수액은 인체 부족한 진액을 보충해 음료입니다. 
물보다 미네랄 성분에 40배나 많고, 주성분은 포도당, 자당, 아미노산, 칼슘, 칼륨, 마그네슘, 비타민 A․C, 망간, 염상이온, 황산이온이 풍부합니다.


고로쇠나무 수액은 식용, 약용으로 가치가 높고, 물보다 흡수가 빠르고 배설도 잘되어 몸의 쌓인 노폐물과 독소를 배설해 줍니다.인체에 해(害)를 주는 미세먼지, 유해물질, 화학물질을 해독하는 데 좋습니다.

고로쇠의 수액으로 김치, 동치미, 된장, 간장, 효소, 식초를 담가 먹으면 맛도 더 좋고 건강하다고 합니다. 
몇해전 광양보건대학 연구팀에서는 고로쇠 된장에서 위염을 유발하는 헬리코박터균을 억제하는 항균 성분을 밝혀 내기도 했습니다.

고로쇠 수액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고로쇠 수액 많이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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