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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는 전일 주가가 급락하거나 공매도 거래대금이 급증한 종목을 지정해 하루 공매도 거래를 제한하고 있습니다. 공매도 금일 금지된 종목들 알아보겠습니다!

 

 

주가폭락으로 인한 10개 종목 공매도 오늘 하루 금지!!!

 

공매도 과열종목으로 지정된 종목수는 지난 4일 22개 종목에서 6일 2개 종목으로 줄었다가 7일 10개 종목으로 다시 늘었습니다.

 

오늘 5월 7일 한국거래소는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공매도 금지된 종목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 삼성중공업(010140)
  • 녹십자랩셀(144510)
  • 안트로젠(065660)
  • 에스티팜(237690)
  • 엔케이맥스(182400)
  • 웹젠(069080)
  • 제넥신(095700)
  • 콜마비앤에이치(200130)
  • 티씨케이(064760)
  • 포스코ICT

총 10종목을 공매도 과열종목으로 지정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전날 주가가 10%이상(16.20%) 하락하고 공매도 거래대금 증가배율이 6배 이상(7.32)으로 집계돼 공매도 과열 종목으로 지정됐습니다.

시장에서는 삼성중공업의 올해 1분기(1~3월) 실적 어닝쇼크로 공매도 세력의 표적이 됐다는 분석이 제기되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1분기 영업적자가 508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478억원) 대비 적자가 960.3% 확대됐다고 지난 4일 밝혔습니다다. 지난 2017년 4분기(10~12월) 이후 14개 분기 연속 영업적자 입니다.

나머지 9개 종목은 공매도 거래대금 증가배율 5배 이상, 직전 40거래일 공매도 비중 평균 5% 이상 등 지정기준에 걸려 공매도 과열종목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특히 이들 9종목은 4일에도 공매도 거래가 금지된 바 있습니다. 지난 3일 공매도 재개 후 공매도 과열 종목으로 지정된 게 2번째인 것입니다.

이 중 5개 종목은 제약·바이오 업종에 속해 이날 공매도 과열 종목에 지정된 종목의 절반은 지난 4일, 6일과 마찬가지로 제약·바이오 종목이 차지했습니다.

 

코스닥 시장의 제약·바이오 종목에 대해 향후 주가 하락을 예상하는 공매도 투자가 집중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공매도로 인해 투자가 어려워지는 시기 입니다! 모두 성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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