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부부들 웨딩카 시위!! 49명 제한 부당하다!!!

코로나19로 거리두기 지침으로 결혼식을 앞둔 예비부부들은 애로사항이 매우 많습니다! 49명만 하객을 받을수있기 때문입니다!  전국신혼부부연합회는 '웨딩카 주차시위'를 열고 정부에 결혼식장 방역지침 개선을 요구했습니다.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예비부부들 웨딩카 시위!! 49명 제한 부당하다!!!

연합회는 웨딩카로 꾸며진 차량 8대에 결혼식 방역지침 개선을 요구하는 현수막을 내걸었습니다. 

웨딩드레스 형태의 원피스를 입은 예비신부의 1인시위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지난 3일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연장하면서 다음 달 3일까지 결혼식장에서 음식을 제공하지 않는다면 3∼4단계에서도 최대 99명까지 참석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음식을 제공하는 경우 참석 인원은 49명까지로 제한된 지침입니다.

결혼식을 앞둔 예비신혼부부가 “호텔 조식 줄 서서 무제한 입장시키면서 호텔 결혼은 49명 빼고 나가달란다”라며 정부 당국의 형평성 있는 결혼식 관련 지침 개선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9월 3일 방역당국은 사회적 거리두기 3~4단계에서 ‘결혼식은 식사 제공이 없는 경우 99명까지 참석이 가능하다’고 밝혔는데 연합회는 이 부분이 형평성과 공정성에 어긋난다고 지적했습니다.

 

연합회는에서 요구하는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다른 다중이용시설처럼 면적과 규모를 고려해 결혼식장 입장객 인원 조정 

2. 다른 다중이용시설처럼 백신 인센티브 적용 

3. 실제 입장가능인원과 결혼식장 보증인원이 같도록 행정명령 하달 

4. 예식장의 질 낮은 답례품 강매로 인한 소비자 보호 정책 마련

요구내용은 위 4가지 입니다!

인생의 매우 큰 행사인 결혼을 성대하게 하고 싶은 예비부부들의 마음도 이해가 갑니다!!

위드코로나로 가야할 세상이니 좋은 방향으로 결정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