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역세권과 저층주거지 등지를 고밀 개발하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후보지로 서울 중랑구 5곳과 인천 부평·미추홀구 3곳 등 8곳이 추가되었습니다.
서울 중랑역, 인천 부평 등 4차 도심복합개발 노후주거지 8곳 선정!!
정부가 서울 중랑구 중랑역 일대 등 8곳을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후보지로 선정했습니다.
총 1만1600가구 규모를 공급할 수 있는 규모이며, 국토교통부는 5월 26일 브리핑을 통해 2·4 공급대책의 후속 조치로 4차 후보지를 발표했습니다!
후보지는 서울 5곳, 인천 3곳으로 총 8곳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서울의 선정지역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중랑구 중랑역(1161가구)
(2) 사가정역(922가구)
(3) 용마산역(507가구) 인근 등 역세권 3곳
(4) 용마터널 주변(455가구)
(5) 상봉터미널 인근(1132가구) 등 저층 주거지 2곳
총 5곳이 후보지로 선정되었습니다.
인천의 선정지역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미추홀구 제물포역 주변(3104가구)
(2) 부평구 동암역 남측(1731가구)
(3)굴포천역 인근(2531가구)
위 지역으로 3곳이 후보지가 되었습니다!
국토부는 선정된 후보지에 용도지역 상향, 기부채납 완화 등 각종 인센티브를 부여하면 민간 개발 대비 구역별로 396가구(37.8%)를 추가로 공급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국토부는 이번 4차 발표로 도심복합사업 후보지는 총 46곳(6만100가구)으로, 이 중 12곳(1만9200가구)이 주민 동의율 10%를 달성해 예정지구 요건을 충족했다고 밝혔습니다.
저층 주거지 후보지인 은평구 증산4구역, 수색14구역 등 뉴타운 해제지역 2곳은 본 지구 지정 요건인 주민 동의율 3분의 2를 넘겼습니다.
김수상 국토부 주택토지실장은 “2·4 대책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바탕으로 예상보다 많은 물량의 사업 후보지가 빠른 속도로 발굴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조속한 주택 공급과 이를 통한 주거 안정이 원활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역세권과 저층주거지, 준공업지역에 대해 용적률 인센티브 등을 부여하면서 공공기관이 주도하는 고밀 개발 사업을 벌여 도심지 주택 공급을 확충하는 사업입니다.
이로써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후보지는 1~3차 후보지 38곳을 더해 총 46곳으로 늘어났습니다.
8곳을 유형별로 보면 중랑구 용마터널과 상봉터미널 인근이 저층주거지이고 나머지는 모두 역세권이다.
이들 구역에서 사업이 추진되면 1만1천600호의 주택이 공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토부는 역세권의 범위는 서울에선 역 반경 350m 이내로 정했으나 인천은 도시여건 등을 감안해 500m 이내 지역으로 넓혔습니다.
국토부는 서울 중랑구와 인천 미추홀·부평구가 제안한 후보지 60곳을 검토해 이들 8곳을 선정했습니다.
나머지 52개 후보지는 입지요건, 사업성 등을 추가 분석하는 등 사업추진 여부를 계속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도심개발로 많은 국민들이 좋은곳에서 주거 걱정없이 행복하게 삶을 영유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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