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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 헬스장은 수영장, 사우나 등이 갖춰진 복합 실내 체육 시설이며 등록인원은 천 명 정도 됩니다. 서초 헬스장 시설에서 3월 26일 이용자 1명이 처음 확진자가 나왔고 4월 7일 하루에만 코로나 19 확진자가 추가로 27명이 감염되면서 현재까지 관련 확진자는 55명입니다!

 

 

서초 헬스장 코로나 19 확진자 누적 55명 발생!!

 

방역당국이 55명의 코로나 19 집단감염이 속출한 서울 서초구 실내 체육시설에 대해 “지하라는 시설 때문에 자연환기는 어려운 상황이었다고 보고가 되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박영준 중앙 방역대책 역학조사팀장은 8일 브리핑에서 “집단감염이 주로 일어났을 때 장소는 지하 1층에 있는 복합 실내체육시설로 현재 확인되고 있다”며 “헬스장, 수영장, 사우나 등이 구비된 장소”라고 말했습니다.

박 팀장은 “환기라고 하면 자연환기가 있고 기계환기가 있다”며 “일단 지하라는 시설 때문에 자연환기는 어려운 상황이었다고 보고가 되고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나머지 상황들에 있어서는 조사가 조금 더 진행돼야지 설명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방역수칙 부분에 있어서도 현재 조사가 진행 중에 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접촉자를 포함해 총 538명에 대해 검사했고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양성 21명, 음성 152명, 나머지는 검사 중입니다.

 

 

 


해당 시설은 출입 시 발열체크, 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소독 실시 등 방역수칙을 준수했으나 지하에 위치해 자연환기가 어려웠으며 운동 공간, 샤워실, 탈의실 등에 대한 위험도를 추가 조사 중입니다.

 


또 헬스장, 사우나, 수업장, 골프 연습시설 등 다양한 종목을 이용할 수 있는 회원제로 운영되는 시설로 파악돼 현재 회원들 대상으로 검사 안내 문자를 발송해 검사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서초구 보건소와 역학조사 후 접촉자를 분류하고 이용자를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했으며, 해당 시설은 방역소독을 실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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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소재 농협재단빌딩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총 23명이 감염됐습니다.

 

 

여의도 건물 농협재단빌딩 코로나 23명 확진자 발생  

 

서울시에 따르면 건물 내 근무자 1명이 지난 13일 처음 확진됐고 이후 그제(15일)까지 19명, 어제(16일) 3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가운데 12명은 서울시에 등록된 확진자고 나머지는 다른 시·도 환자입니다.

 

 

 

 


서울시는 지금까지 이 건물과 관련해 960명을 검사했으며 최초 확진자를 제외한 2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769명은 음성이며 나머지는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역학조사 결과 이 건물은 출입 시 체온을 측정하고 사무실 내 밀집도가 낮은 편이며 층간 인원 이동도 적은 것으로 파악하였습니다!

 

 

 

장시간 근무, 음료 섭취, 공동 화장실 이용, 팀별 식사, 사무실 내 도시락 취식 등이 바이러스 전파 원인일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해주세요~

 

 

서울시 코로나19 통합사이트

서울시 코로나19 통합정보 사이트로 안전·방역(발생동향, 클린존, 선별진료소, 해외입국자 안내, 일일브리핑, 홍보물&공적 공급마스크, 보도자료, 일일 소식지&대응일지, 신고(응답소)), 생활정

www.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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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부터 75세 이상 고령층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접종이 시작됩니다!

 

 

 

일반인 백신 4월 화이자 백신 접종 시작! 

 

 

만 75세 이상 고령층은 4월달부터 화이자 백신을, 65~74세 고령층은 5~6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하기로 결정되었습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3월 15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70대 이상에서 중증도가 굉장히 높기 때문에 75세 이상 어르신부터 접종을 시행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접종이 유보됐던 요양병원·시설의 만 65세 이상 입원·입소·종사자 37만7000명을 대상으로 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도 다음 주에 시작됩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은 이날 '코로나19 예방접종 2분기 시행계획'을 발표하고, 다음 달부터 만 75세 이상 어르신들을 시작으로 65세 이상 고령층 일반 국민에 대한 접종을 시작한다고 이 같이 밝혔습니다.

 

 

 

3월 개학 이후 유치원과 초등학교 저학년의 등교가 진행됨에 따라 학교와 돌봄 공간을 보호하기 위한 예방접종도 시작합니다.

 

 

 


먼저 4월 중 특수교육과 장애아보육 교사 5만여명, 유치원 및 학교 내 보건교사와 어린이집의 간호인력 1만3000여명에 대한 접종을 실시합니다. 이어서 6월에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초등학교 1·2학년을 담당하는 교사, 교직원 및 관련 종사자 49만1000여명에 대한 접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기로 하였습니다.

 


정 단장은 "특수학교와 일반학교 특수학급 교사가 모두 포함된다"며 "백신 수급이 아주 확대되지는 않았기 때문에 학생들과 직접 접촉이 많은 교사를 중심으로 접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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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는 16일 "국민들이 안심하고 접종에 참여하도록 백신 휴가를 제도화할 필요가 있다"며 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에 제도화 방안을 조속히 검토해 보고하라고 말하였습니다!

 

 

백신 휴가 도입 검토! 백신 접종 후 유급휴가 사용 가능?

 

 

정세균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백신 접종 후에 정상적인 면역반응으로 열이 나거나 통증을 경험하는 사례가 상당수 보고되고 있다"며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이어 "복지부, 고용부, 인사처 등 관계부처는 제도화 방안을 조속히 검토해 중대본에 보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지시했습니다.


정 총리는 최근 감염재생산지수가 높아진 점을 언급하며 "다음 주까지 불씨를 끄지 못하면 4차 유행이 현실화 될 수 있다" 말하며, "정부는 가용한 자원을 총동원 해 현장의 방역실천에 집중하고자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총리는 우선 "매일같이 70% 이상의 확진자가 쏟아지는 수도권에서부터 재확산의 불길을 확실히 잡겠다"며 "이에 오늘 중대본에서는 수도권 지역의 특별방역 대책을 집중적으로 논의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내일부터는 수도권 이외의 지역에 대해서도 감염 확산의 고리를 끊어내기 위한 대책을 순차적으로 중대본에서 논의하겠다"며 "총리실을 포함한 각 부처도 전국의 방역현장으로 직접 달려가 힘을 보태겠다"고 했습니다.

 


정 총리는 "다음 주말까지 200명대로 확진자 수를 줄이겠다는 정부의 목표는 확고하다"며 "국민 여러분께 믿음을 드릴 수 있도록 전국의 공직자들께서는 비상한 각오로 임해주시기 바란다"고 요청했습니다.

 


정 총리는 최근 빠른 백신 접종 속도를 언급하며 "정부의 2분기 접종 시행 계획대로 속도를 내려면 국민들께서 안심하고 접종에 참여해 주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총리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차원에서 '백신 휴가제' 도입 검토를 언급했습니다. 정 총리는 "국민이 안심하고 접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백신 휴가'를 제도화할 필요가 있다"며 "복지부, 고용부, 인사처 등 관계부처는 제도화방안을 조속히 검토해 중대본에 보고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백신 맞는 당일 및 후일까지 백신접종자 몸상태에 따라 유급휴가가 진행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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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가 현지시각으로 14일 자사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은 이들을 대상으로 한 안전성 검토 자료에서 혈전 위험성 증가에 대한 증거는 나타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공식 성명 발표! '혈전 발생 증거 없다'

 

 

이날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아스트라제네카는 "유럽연합(EU)과 영국에서 이 백신을 접종한 1700만명 이상의 데이터를 주의깊게 검토한 결과 혈전 증상이 나타날 위험이 커졌다는 증거는 없었다"고 발표 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백신의 안전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매달 진행하는 안전성 관련 보고서를 다음주 유럽의약품청(EMA) 홈페이지에 게재할 예정입니다.

 

 

 


최근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불가리아, 덴마크,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아일랜드, 네덜란드 등 유럽의 일부 국가들은 자국민이 이 백신을 맞고 혈전이 생긴 사례가 잇따라 나와, 예방 차원에서 접종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와 EMA는 지난 12일 이 백신과 혈전 사이에 인과성이 없어 접종을 중단할 이유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국내에서는 아직 접종 후 혈전 발생 사례가 보고되지 않아, 방역당국은 접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영국, 프랑스, 스페인, 네덜란드, 스웨덴 등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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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최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의 기세가 되살아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며 경각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코로나 3차유행 재확산 조짐, 모든 지표 악화!!!

 

보건당국이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양상에 대해 “다시 확산되는 경향이 나타난다. 모든 지표가 안 좋게 전개되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1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방역 관리가 취약한 다양한 일상 속에서 지속해서 유행이 나타나고 있다”며 “지난 8주간 300~400명대를 유지하던 3차 유행이 다시 확산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중대본에 따르면 지난주(3.7~13) 국내 발생 일일 평균 신규 환자 수는 428.3명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전국 400∼500명 이상 등) 범위에 있다. 직전 주(371.7명)와 비교하면 56.6명(약 15%) 증가한 수치입니다.

 


코로나에 취약한 고령 환자도 늘고 있습니다.

60세 이상 일일 평균 국내 발생 환자 수는 최근 1주간 113.9명으로 전주(82.6명)보다 31.3명 늘었다. 손영래 반장은 “전국 감염재생산지수는 지난주 1.07로, 그 전주의 0.94에 비해 상승해 1 이상을 나타내고 있다”며 “환자 수와 감염재생산지수, 유행 양상 등 모든 지표가 안 좋은 방향으로 전개되고 있어 다시 한번 경각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염재생산지수는 확진자 한 명이 주변의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이며, 1 이상이면 유행이 확산하는 거로 보고 있습니다.

 

 

지난 3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경기 부천시 보험회사 관련해 접촉자 조사 중 9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누적 확진자는 10명입니다. 경기 안성시 가구공장에서는 지난 4일 첫 확진자가 나온 후 9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기존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도 계속해서 나오고 있으며, 경남 진주시 목욕탕 관련해 접촉자 조사 중 40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133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서울 강동구 고등학교 관련해 접촉자 추적관리 중 3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27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상황에서 개학, 봄맞이 등으로 이동량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다시 한번 경각심 갖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손 반장은 "방역조치를 일부 완화한 결과로 각종 모임과 다중이용시설 이용 등 이동량은 계속 증가하고 있고, 개학과 봄맞이 등 이동량 증가요인이 있는 것도 상당히 우려된다"며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직장과 여가 등 모든 일상생활 속에서 방역관리에 더욱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코로나 종식까지 모두 몸건강 조심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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